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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 기술이란 무엇일까?
    IT/AI news 2022. 10. 14. 00:13

    ICT(InformationandCommunicationsTechnologies)는 창조경제의 기반이다. 특히 최근에는 데이터, 모바일, 웨어러블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더 나아가 사물 인터넷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연결뿐만 아니라 인간과 사물의 연결, 사물과 사물의 연결도 가능하게 한다. 창조의 가능성이 무한하게 열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여기에 개인 정보 보호와 프라이버시 보호 등을 보완해야 진정한 창조경제를 만들 수 있다.

    출처: 스마트 아카데미

    창조경제의 기반

    ICT창조경제의 핵심 기반이다. ICT가 모든 산업과 기업의 인프라로서 기존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또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낸다. 무엇보다도 인터넷은 우리 경제를 디지털 경제로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브로드밴드는 이러한 인터넷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우리나라는 브로드밴드 보급률에서 세계의 선두 국가로, 창조경제에 가깝게 갈 수 있는 디지털 경제를 구현합니다.

    ICT 분야에서는 최근에 BMW가 화두가 되고 있다. BMW는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웨어러블(Wearable)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모든 서비스를 데이터로 치환하여 맞춤형, 개인형 서비스로 탈바꿈하여 제공하는 것은 이제 우리가 대중(Mass)의 시대에서 개인(Personal) 시대로 들어가는 기술적인 기반이 된다. 

    빅데이터는 ICT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기폭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새로운 서비스이다. 빅데이터란 기존의 관리와 분석 체계로는 처리할 수 없었던 방대한 데이터를 말한다. 그런데 이제는 이런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하면서 빅데이터가 사회와 경제 분야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대규모 데이터와 관계된 기술과 도구(수집·저장·검색·공유·분석·시각화 등)도 빅데이터의 범주에 포함된다.

    과거 빅데이터는 천문·항공·우주 정보, 인간 게놈 정보 등 특수 분야에 한정됐으나 ICT의 발달에 따라 이제 산업 전 분야로 확산되고, 어느덧 우리 일상생활에까지 파급되었다. 이제는 ICT를 전망할 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고 있는 분야가 빅데이터가 되었다. ICT의 일상화가 이루어지는 스마트 시대에는 소셜, 사물, 데이터 등이 결합해 빅데이터의 영향력이 증대한다.

    2008년 2월 구글은 ‘구글 독감 트렌드 서비스’라는 독감 유행 수준을 파악하는 서비스를 발표하였다. 구글은 독감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들에 관한 검색어가 얼마나 자주 검색됐는지를 파악하여 독감 확산을 예측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공표보다 열흘 앞서 독감의 창궐을 탐지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는 종전에는 감지하기 어려웠던 수많은 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데이터를 분석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낸 것이다. 서울시가 심야 버스 운행을 위해 최적의 노선을 찾는 데 빅데이터 기술을 사용한 것은 빅데이터가 바로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다.

    이렇게 빅데이터가 중요해지는 이유는 첫째, ICT 주도권이 데이터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모바일, 클라우드, SNS의 등장으로 근본 인프라와 데이터에 변화가 일어났고, 이에 따라 데이터를 바라보는 시각이 변화했다. 무엇보다도 데이터 폭증에 대한 대응과 데이터 분석이 ICT의 중요 이슈로 부각되며 빅데이터가 ICT 시장과 기술발전의 핵심 주제로 인식된 것이다.

    둘째, 2010년 이후 본격적인 스마트, 모바일 확산과 함께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정보를 생성하는 소셜 데이터 혁명이 발생한 것도 주요 원인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이용 확산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변화는 데이터 변혁을 가져온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셋째, 이에 따라 세계의 정부와 기업들은 빅데이터가 향후 조직이나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적, 경제적 가치의 원천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빅데이터에서 유용한 정보를 찾아내고 잠재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들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뒤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한국정보화진흥원, 2013a).

    이제 구글(Google)은 검색엔진 회사가 아니라 빅데이터 기업으로 불릴 정도가 되었다. 아마존(Amazon)이나 나이키(Nike) 등 많은 기업들도 소비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쏟아내는 엄청난 디지털 데이터와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도구의 개발로 기업은 소비자들을 정교하게 분류하여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러한 수요에 맞추어 제공할 수 있다. 소위 ‘버려진’ 데이터를 가지고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무수하게 늘었다는 것만으로도 빅데이터는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기에 충분하다. 세계의 데이터 양이 2년마다 두 배로 증가하는 엄청난 데이터 홍수 속에서 빅데이터의 잠재력을 현실화하면 공공, 민간 영역에서 성과는 크게 향상될 것이다.

    한편 스마트폰 기기 보급률이 100%를 넘어섬으로써, 우리는 이제 언제 어디서나 연결돼 일을 하고, 휴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은 우리의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도구다. 이렇게 되면 디지털 이용과 물리적인 경험이 자연스럽게 통합된다. 물리적인 세상이 디지털적인 성격을 갖게 되고, 디지털 상호작용이 쇼핑과 같은 물리적인 경험과 혼합되는 것이다.

    기업들은 물리적인 세상에서 이루어지던 경험들에 디지털 증강 기술을 적용하여 소비자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표시판에 스마트폰을 가까이 대기만 해도 디지털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빌보드를 갤럭시S3 스마트폰에 적용하였다(한국정보화진흥원, 2013b). 인간은 이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에 항상 접속되어 있는 생활 행태를 갖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ICT (창조경제정책의이해, 2014. 4. 15., 김대호)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275655&cid=42219&categoryId=5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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